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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 큰 뚱보, O형이 모기에 잘 물리는 까닭
━ [김은기의 바이오토크]바이러스 옮기는 모기 ‘작은 빨간 집모기’(A)가 옮기는 일본 뇌염바이러스(B). 일본뇌염경보가 지난 6월 29일 내려졌다. 잡히는 모기 72%가 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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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대한극지의학회 학술대회' 개최
대한극지의학회(회장 김한겸, 고대구로병원 병리과)가 11월 12일 오전 11시 30분 인천 송도에 소재한 극지연구소 대강당에서 ‘제4회 대한극지의학회 추계학술대회’를 개최한다.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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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신에 고양이 침과 보드카를…백신 칵테일 만든 미국 의사
미국 일리노이주 보건당국이 린밍터라는 이름의 의사에 대한 면허를 지난 28일 정지시켰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.시카고에서 개업한 린은 7살짜리 어린이를 포함한 환자들에게 보건당국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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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역세포 즉시 출동, 교란공작 막고 암세포 소탕
암 정복은 인류의 영원한 숙원이다. 무려 70여 년이 넘도록 세계 의학 연구는 항암제 개발에 매달렸다. 성과가 나오면서 점차 암 환자의 생존율은 높아졌다. 하지만 부족했다. 부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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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속수무책’ 가짜약 공포
[사진 중앙DB]2000년대 중반 미얀마에선 말라리아가 매년 50만∼60만 건 발생했다. 2005년 2월 미얀마 작은 마을의 한 남성(23)이 고열과 메스꺼움, 오한, 두통 등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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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
▲ 노환규 의협회장(가운데)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. 계사년(癸巳年)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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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십자 독감백신 수출 본격화
녹십자가 독감백신 수출에 팔을 걷어붙였다. 녹십자는 지난해 1인용(싱글도즈) 계절독감백신의 WHO PQ 승인 획득한데 이어 올해 다인용(멀티도즈) 계절독감백신도 PQ 승인을 획득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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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케미칼, 국내 최대규모 의약품 생산공장 건립
SK케미칼이 국내 최대규모 의약품 생산 공장을 건립했다. SK케미칼은 지난달 30일 청주공장 내에 고형제 및 패취제 생산이 가능한 신공장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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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온스, 제천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1억원 쾌척
중견제약사 휴온스가 충북 제천 지역 한 사회복지시설에 1억원의 후원금을 쾌척하면서 나눔경영을 실천했다. 26일 휴온스에 따르면 이 회사 윤성태 부회장은 지난 21일 오후 3시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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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관절염 치료제 ‘신바로 캡슐’ … 5년내 연 매출 500억 원 목표
녹십자가 개발한 천연물신약 ‘신바로 캡슐’백신·혈액 제제로 유명한 녹십자가 유독 기대를 하는 제품이 있다. 바로 골관절염 천연물신약 ‘신바로 캡슐’이다. 이 약은 지난 1월 식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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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역 기능 약한 노인에겐 ‘진피 내 독감백신’ 강추
어느덧 계절이 바뀌어 가을로 접어들었다. 여러 가지 월동 준비를 해야 하겠지만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도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꼭 필요하다. 질병관리본부는 9월 초에 이미 ‘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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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다국적 제약사 성장의 비결
정부와 제약업체 간 ‘신경전’이 한창이다. 정부의 약값 인하 정책은 리베이트 규제로 이어져 제약사 세무조사와 불공정 행위 조사 등을 낳았다. 이 바람에 그렇지 않아도 허약한 체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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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노 저마노 화이자 사장 “한국 의료 수준 높아 … 신약 개발 최고 파트너”
“한국은 의료진의 수준이 높아 백신과 바이오 의약품 같은 글로벌 신약 개발의 주요 무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 한국과 화이자 모두 ‘윈-윈(Win-Win)’할 수 있는 연구개발(R&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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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신종 플루 백신 큰 장 선다”
신종 플루(인플루엔자A/H1N1) 바이러스의 전파 속도가 빨라지면서 국내 제약업계의 움직임도 덩달아 분주해졌다. 차제에 돈 벌고 업계 내 위상을 높이는 한편 국민의 건강 증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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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매, 약으로 다스린다구요?
치매 특효약은 환자 가족의 간절한 소망이다. 치매 백신과 병의 ‘주범’인 아밀로이드를 없애는 약이 개발 중이어서 이런 꿈이 허황된 것만은 아니다. 그러나 지금은 환자의 고통(증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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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증상과 예방법
대규모 학교 급식 사고의 원인으로 보건당국이 잠정적으로 '노로 바이러스(Noro virus)'를 지목하면서 이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증상과 예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조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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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증시-업종] 의약주 상승, 생명공학주 하락
4일 뉴욕증시에서 생명공학 관련주들은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낸 반면 의약주들은 임상실험 성공을 발표한 존슨 앤 존슨의 주도로 상승세를 나타냈다. 이날 아멕스 파머슈티컬 지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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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백신」과 「인슐린」
이른바 「마루야마·백신」은 다시금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. 일본 암 치료 학회에서 최근 일본의 한 의학자가 발표한 「마루야마·백신」의 동물 실험 결과는 상당한 희망을 불러 일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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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염경계|무방비속에 맞을「다발생주기」
뇌염이 금년은 예년보다 일찍 7월초순부터 발생하리라고한다. 앞으로2주.지난 몇년동안에 뇌염의 발생주기가 없어졌는데 금년에 더 많이 발생할것이라는것이 방역당국의 예상이다.뇌염은 발병